2025년 주요 게임회사 이슈 분석
2025년 현재, 글로벌 게임업계에서는 여러 대형 게임회사들이 다양한 내부 및 외부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는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유비소프트, EA, CD 프로젝트 레드 등 5개 회사에서 최근 주목받는 논란과 이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는 오랜 기간 동안 내부 조직 문화, 성차별 및 다양성 문제, 그리고 근로 조건 관련 논란으로 지속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2025년에도 블리자드는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 발표와 동시에, 일부 고질적인 내부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 내부 조직 문화: 고질적인 크런치 문화와 불투명한 인사관리, 그리고 임금 및 승진 관련 불공정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다양성 및 포용 문제: 성차별, 인종차별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내부 대책 미흡이 비판 받고 있으며, 직원들의 조직 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신규 프로젝트와 팬 반응: 최근 발표된 신작 및 업데이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함께, 과거 문제들에 대한 반성과 개선 의지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2.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대표작인 리그 오브 레전드로 글로벌 성공을 거둔 이후, 내부 조직의 문제와 기업 문화에 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원격 근무 확대와 관련된 문제, 그리고 인종 및 성 차별 관련 내부 이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조직 문화 및 근무 환경: 급격한 원격 근무 전환 과정에서 소통 부족, 업무 과부하, 그리고 불균형한 보상 체계 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내부 갈등 및 인권 문제: 최근 몇 년간 직원들의 불만과 함께, 성희롱 및 차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며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글로벌 확장과 현지화: 해외 지사 간 소통 및 현지화 전략에서의 불협화음이 드러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3.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와치 독스 등 다양한 인기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내부 조직 문화와 경영진 관련 문제, 그리고 성희롱 및 괴롭힘 문제로 큰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내부 문제가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며, 팬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결책 마련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영진 의사 결정: 불투명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와 경영진의 비밀스러운 전략이 내부 직원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 내부 조직 문화: 과거 발생했던 성희롱 및 괴롭힘 사건 이후, 조직 내 문화 개선을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팬과 투자자 반응: 유비소프트의 대표 IP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도, 내부 논란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4. EA (Electronic Arts)
EA는 FIFA, 배틀필드, 심즈 등 다양한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그 영향력이 강력하지만, 과도한 마이크로트랜잭션과 공격적인 과금 시스템, 그리고 불안정한 게임 업데이트 정책으로 인해 큰 논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 과금 및 마이크로트랜잭션: 소비자들은 EA의 과도한 인앱 결제 시스템과 불합리한 가격 정책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 업데이트 및 패치 문제: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게임의 불안정한 서버 및 버그 문제로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쟁사와의 비교: 다른 대형 게임사들과 달리, EA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보다는 수익 창출에 치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CD 프로젝트 레드 (CDPR)
CD 프로젝트 레드는 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사이버펑크 2077의 출시 초기 문제와 그 후의 업데이트 지연, 그리고 내부 개발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출시 일정 및 업데이트: 사이버펑크 2077의 초기 출시 문제 이후, CDPR은 잦은 업데이트와 확장팩(팬텀 리버티 등)을 통해 신뢰 회복에 노력하고 있으나, 일정 지연 및 커뮤니케이션 부족 문제가 여전히 논란입니다.
- 개발 환경 및 크런치: 개발자들의 과도한 근무와 크런치 문화 문제 역시 내부적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 팬 커뮤니티와의 소통: 팬들과의 소통 부족 및 불투명한 개발 진행 상황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회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개발사들의 주요 이슈 사항들을 자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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